집 장만

예전에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만 찾았어요. 'read internet' 시절 얘기에요.


그러다 사람들은 인터넷에 자기 얘기를 쓰기 시작했어요. 'read'뿐만 아니라 'write'까지 하기 시작한 거지요. 하지만 내가 내 콘텐츠를 write한 플랫폼, 그게 내 것이 아니었다는 걸 개달았어요. 크든 작든 특정 기업의 것이었지요.


사람들은 '내 것'을 찾아나섰어요. 'read'와 'write'를 넘어 내가 직접 'own'할 수 있는 인터넷 말이에요. 특정 기업의 막강한 영향권으로부터의 탈출. '탈중앙화'의 흐름이지요. '웹3'라고도 불러요.


그래서 저도 이 참에 제 집을 하나 장만했어요. <이노망고안병민닷컴>(innomango.com)이라는 문패도 달았어요. 이노망고가 뭐냐고요? '망고'(Mango)처럼 새콤달콤한 '혁신'(Inno)이야기. 그래서 '이노망고'에요.

수십 년간 셋방을 전전하다 내 집을 마련한 기쁨이랄까요.


화려하진 않지만요. 여기저기 손때 묻혀가며 계속 손 보고 있어요. 마치 가구 배치를 이렇게도 해보고, 저렇게도 해보는 것처럼요. 물론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에요. 하지만 이제 내가 '주인'이잖아요.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하고 있어요.


앞으로는 여기를 제 아지트 삼아 여기다 쓰고, 여기서 이야기 나누려고요. 그러니 많이 찾아 주세요. "혁신가이드 안병민과 함께, 새콤달콤 혁신이야기" 이노망고 안병민닷컴의 컨셉이에요. 여기서 '내 일과 내 삶의 경영혁신'에 대한 찐~한, 그러면서도 재밌는 이야기들 많이 나누시자고요.


아직은 베타 수준이지만, 소박한 제 아지트, 살포시 공개합니다. 축하선물요? 물론, 회원 가입이지요.ㅎㅎ ⓒ혁신가이드안병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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