궤변

“그른 것을 옳은 것으로, 옳은 것을 그른 것으로 바꾸어 마침내 시비의 기준을 없애 버렸으니 가능한 일과 가능하지 않은 일이 날마다 바뀌었다.” <여씨춘추>

“기괴한 말을 가지고 노는데 말이 하나하나 사리에 들어맞으나 쓸모가 없으며, 일을 많이 하여도 성과가 적어서 나라를 다스리는 원칙으로 삼을 수 없다. 그런데도 그 주장에 근거가 있고 그 말에 조리가 있어 충분히 어리석은 대중을 속일 수 있다." <순자>

'궤변'과 관련한 옛 문헌 상의 글 대목입니다. 말과 글을 업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 스스로를 경계하기 위해 적어둡니다.

형식적으로 타당해 보이는 논증을 이용해서 거짓인 주장을 참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논법. 궤변의 사전적 정의입니다. ⓒ혁신가이드안병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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